※ 본 게시물은 투자 권유가 아닌 설명과 정보 공유에 목적이 있습니다.
美 물류대란 이슈
10월 13일(현지시간) 美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공급망 대란 대책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미국 LA항과 롱비치항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하역을 못하여 평균 11일씩 바다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두 항구는 미국 전체 수입품의 25%를 책임지고 있어 글로벌 물류대란이 미국에게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날 특이점은 참석한 기업이 삼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의 물류, 유통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이유는 미국 가정 72%가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삼성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삼성은 연중무휴 화물 처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물동량 증가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14일, 15일 여러 해운사를 비롯하여 실질적으로 삼성 그룹 계열사와 물류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주가 상승 측면에서 보았을 때, 해운 섹터에서 전통적인 HMM, 팬오션과 같은 대형주보다는 삼성과 연관되거나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이 훨씬 높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물류대란 이슈와 관련해서 크게 주가가 움직인 해운, 물류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해운 섹터에 대해서 따로 정리한 글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9.27 - [Finance/국내주식] - 해운 관련주 정리 (경기민감, 실적)
관련주 정리 (흥아해운, 한솔로지스틱스, KCTC, 유성티엔에스)
- 아시아 內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 석유화학 해상 운송 기업
- 14일 美 물류대란 이슈 부각 상한가 기록
- 해운 이슈 관련 변동성 가장 높음
-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항공 포워딩사업, W&D사업, 물류시스템/산업별 물류서비스 등 제공하는 종합물류서비스(TPL) 사업 영위
- 삼성SDI,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계열 물류 15년간 담당 사실 부각
- 대규모 물량 기반 구매력 보유 - 해운 운임 상승에 따른 수혜
- 2분기 낮아진 부채비율(168.73%)/높은 유보율, 당좌비율 - 재무안정성 양호
- 컨테이너 운송 사업 주력으로 육성하여 수익성 향상 도모
- 시가총액(1천억대) 대비 높은 매출액/영업이익 비롯 향후 실적 개선여부 주목
- 컨테이너터미널 사업,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 사업, 소화물 사업 등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
- 美 물류대란 해소감 기대로 화물운송 사업 부각
- 과거 화물운송 대란으로 쿠팡효과 수혜주 부각
- 운송섹터 대비 2분기 낮은 부채비율(116.48%)/유보율(1,310.21%) - 재무안정성 양호
- SCFI 지수 상승에 따른 분기별 매출액/영업이익 상승
※ 해운업은 선박의 자산가치와 운영에 따른 미래수익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하기에 선박투자에 따라 부채비율이 증가할 수 밖에 없음
- 화물운송사업(물류, 유통) 영위
- 포스코, 동부제철,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와 다년간 물류계약 체결
- 삼성물산과 건설자재 물류계약 사실 부각
- 2분기 낮은 부채비율(68.69%)/높은 유보율(1,765.14%) - 재무안정성 양호
- 분기별 꾸준한 매출액/영업이익 - 15%대의 ROE 주목
뉴스 살펴보기
'Finance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관련주 (美 비트코인 ETF 상장) (1) | 2021.10.21 |
---|---|
마이네임 관련주 (NHN벅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0) | 2021.10.20 |
지분 가치 부각 관련주 (새로닉스, 에코프로, SK케미칼) (1) | 2021.10.16 |
10월 신규 상장 종목(원준, 아스플로, 지아이텍, 케이카) (0) | 2021.10.10 |
석탄 관련주 (중국 전력난) (0) | 2021.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