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와 친환경 정책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세계 선진국들은 경제 성장을 동반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 연료 기반인 자동차 산업에서 친환경 붐이 불어 테슬라(TESLA)를 필두로 大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관된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늘 알아볼 테마는 폐배터리입니다.
친환경과 2차전지(배터리) 산업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주식시장을 끌고간 테마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두 가지 산업과 연관성이 상당히 큰 폐배터리 산업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시장에서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란?
폐기나 재활용만을 처분 수단으로 상 정한 용어인 ‘폐배터리’ (X)
전기차에서 한 번 쓰고 난 이후의 배터리, 즉 ‘재사용 배터리’ (O)
전기차 시장의 확산에 따라 배터리의 사용도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폐배터리의 개수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렇게 쌓이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음의 뉴스와 같이, '2040년 87兆 폐배터리 시장 잡아라'
계속해서 이슈화되는 산업이므로 국내 주식시장에 있는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영화테크, 파워로직스, 코스모화학)
- Junction box, EV components, Energy storage 3가지의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사업 영위
- Energy storage 분야에서 ESS pack과 재사용 배터리 등 친환경 차량 기술 연구개발 진행
-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작 기술 개발
- ESS 제작기술로 인한 폐배터리 관련 대장주
-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 재무건전성 Good
- 낮은 이익과 이익률 등 이익 측면에서 개선, 성장 필요
-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카메라모듈(CM) 등 생산 및 판매하며 삼성SDI, 삼성전자, LG화학 등 대기업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
- 현대차 그룹과 공동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 라인 구축 및 양산
- 매출 대부분은 여전히 카메라 모듈이지만, 현대차 그룹과의 폐배터리 기술 제휴 등으로 폐배터리 관련주 분류
- 2019년 매출 1조 달성했으나,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및 원가, 개발비 증가로 수익성 악화
- 매출 감소는 적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실적 개선 필요
- 부채비율, 유보율 - 재무건전성 Good
- 국내 유일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다양한 화학물질 자회사(코스모신소재, 코스모에코켐 등) 보유
- 자회사 코스모에코켐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 추진 및 공정 개발
- 최근 신소재, 폐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최근 주가 상승 모멘텀
- 21년 3월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및 영업이익 434% 증가
- 신소재 부문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큰 성장
- 재무건전성은 좋지 않은 편이나 성장성에서 주목해볼만 함
폐배터리 특징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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