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투자 권유가 아닌 설명과 정보 공유에 목적이 있습니다.
해운 운임 20주 연속 최고치 경신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24일 4643.79를 기록했습니다. 1년 새 4배 넘게 치솟았으며 올해 들어서만 62%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이후 약 20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보복소비로 인한 물류대란은 현재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만의 적체 현상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해운업은 조선업과 더불어 경기에 민감한 경기민감주이며, 경기에 따라 실적과 주가가 크게 반응하는 업종입니다. 또한, 비용의 대부분이 연료로 유가에 민감하고 환율 하락에 수혜를 받습니다.
오늘은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근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해운 관련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주 정리 (HMM, 팬오션, 흥아해운, 대한해운)
-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
- 과거 현대그룹이었으나 현재 한국산업은행이 대주주
-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위 및 국내 최대 해운회사
- 2020년 매출액/영업이익 실적 반등
- 2분기 부채비율(140.83%)/당좌비율(181.78%) - 재무안정성 개선
- 해운 운임 가격 상승으로 이익률 개선 및 실적 상승 기대
- 벌크선과 비벌크선 통한 화물 운송 사업 주력으로 영위
- 곡물사업 활성화 및 LNG 운송 시장 진출
- 코로나 악재에도 벌크선 운임 확대로 국내 상위 해운주로 분류
- BDI(발틱건화물운임지수) 벌크선 운임지수 강세로 3분기 실적 기대
- 2분기 낮은 부채비율(80.91%)/높은 유보율(447.03%) - 재무안정성 양호
- 아시아 內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 석유화학 해상 운송 기업
- 9/15 거래 재개 이후 5일 연속 상한가 기록
- 해운 운임과 별개로 거래 재개 개별주 테마로 최근 모멘텀 받음
- 3년 연속 실적(영업/당기순이익) 적자 기록
- 2분기 높은 부채비율(138.36%)/낮은 유보율(33.34%) - 재무안정성 불안
- 해운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 가능하나 변동성 심함
- LNG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등 해상화물운송 사업 주력으로 영위
- 11년 기업회생절차 이후 채무 재조정 및 SM그룹 인수 자금으로 회생
-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등 장기운송계약 체결 / 국내 상위권 중견 해운사
- 3년 연속 꾸준한 매출액/영업이익
- 2분기 낮은 당좌비율(81.31%)/높은 부채비율(207.5%) - 재무안정성 불안
- 해운 운임 상승으로 실적 기대 가능
관련 뉴스 살펴보기
반응형
'Finance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 (MDS) (0) | 2021.10.02 |
---|---|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 (SKC, 대주전자재료, 포스코케미칼) (0) | 2021.09.28 |
원격의료 관련주 (인성정보,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 (0) | 2021.09.25 |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1) | 2021.09.24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씨아이에스, 한농화성, 이수화학) (2) | 2021.09.21 |
댓글